<이름 없는 다방에서>2020 | MOV | 35분 | 컬러 | 극 스탭연출 : 정수지촬영 : 이진근조연출 : 신수환제작 : 김동찬미술 : 최나혜동시녹음 : 박소정편집 : 박상은믹싱 : 이성록음악 : 송세연 출연이학주 옥경민 정수지 시놉시스어느 다방에 사람들이 있다.종업원 세린은 영업종료 시간만 기다리고, 단골손님 철은 추억에 잠겨 옛 연인을 기다린다. 애인이 있는 주소로 찾아온 노을 앞에는 애인의 하숙집은 없고 이 다방 건물뿐이다. 연출의도'어떤 사람이나 때가 오기를 바라다' - 기다림에는 인내하고 바라는 마음이 숨어있다.이별하고 난 뒤 심경은 꼭 사랑했던 사람에게 유행이 지나버린 사람이 되는 것만 같은데유행이 한참 지났지만 그 자리에서 여전히 기다리는 사람들, 그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지금은 없는 예전 공간, 지금은 없을 상황 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돛대>2021 | DCP | 24분 | 컬러 | 극 스탭연출/각본 이주승촬영 안효민편집 한진규녹음 이윤재사운드 한명환음악 이태원제작 주승환조연출 상훈스크립터 류하은 출연이주승, 이상희 시놉시스무명 배우인 은구는 거듭된 실패 끝에 바다에 가서 자신이 꿈꾸던 멋진 죽음을 맞이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바다에 가던 길에 모든게 제멋대로인 고향친구의 누나를 만나며 모든 것이 엉키기 시작한다. 연출의도멋진 죽음이 있을까? 험난하고 찌질한 인생일지라도 살고자 하는 것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다. 상영 및 수상경력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4회 전북가족영화제3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5회 원주옥상영화제2회 합천수려한영화제21회 전북독립영화제: 특별언급47회 서울독립영화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 <트랜짓>2022 | DCP | 28분 | 컬러 | 극 스탭연출/각본 문혜인촬영 박세영녹음 유의정, 이동욱믹싱 유의정음악 한민희제작 이윤주, 문지영조명 윤관희조연출 한태희미술 윤재원 출연우지현, 김규나, 변중희 시놉시스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한 트랜스젠더 조명기사 미호와 시작하는 단계의 아역배우백호. 둘은 어쩐지 현장의 구석 어딘가에서 자주 마주친다. 실제 트랜스젠더 조명기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단편 극영화로, 독립영화계의 스타인 문혜인 배우가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연출의도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있는 이들이 각자의 ‘밤’을 통과해 나가기를, 그리하여 삶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상영 및 수상경력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23회 한국퀴어영화제 상영안내 프로그램 : <인디포럼2022 월례비행 6월 - 변화의 순간과 기다리는 사람들: 배우-감독전>상영작품 : <이름 없는 다방에서>(정수지), <돛대>(이주승), <트랜짓>(문혜인)상영일시 : 2022년 6월 29일(수), 19:00대담 : 진행 이도훈 평론가, 정수지, 문혜인 감독, 변중희 배우비평 : 이도훈 평론가상영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홍대)상영요금 : 9,000원(인디포럼,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예매 : https://linktr.ee/indiespace.kr